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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향이 머무는 '청년정', 청년 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다양한 취향이 머무는 '청년정', 청년 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문화공간 파서빌리티(POSSIBILITY)가 의정부문화재단의 2026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청년 문화 프로그램 '청년정(靑年亭)'을 운영한다.

'청년정'은 다양한 취향을 매개로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일상 속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亭)'와 '청년들의 정(情)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의정부역 인근 문화공간 파서빌리티에서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정부는 서울과 양주를 연결하는 수도권 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외부 지역을 찾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 파서빌리티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주목해 청년들이 굳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의정부 안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며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취미, 문화예술,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필라테스를 비롯해 뜨개질, 중랑천 밤마실 걷기, 연기 체험, 민화 그리기, 그린테리어, 생활 세무, 생활법률, PT·다이어트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고 폭넓은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분야별 특성에 맞춰 강연과 실습, 체험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와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여자들이 관심 분야를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파서빌리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년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취미와 문화를 경험하고, 의정부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파서빌리티 기획자는 "청년정은 다양한 취향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에서도 충분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의정부의 문화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은 의정부문화재단의 2026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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