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할 거 아니면 시작도 말라" 이국주, 다이어트 고민에 현실 조언
[파이낸셜뉴스] 이국주가 반복된 다이어트와 요요 경험을 털어놓으며 구독자에게 다이어트를 쉽게 시작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살 빠지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자신의 식습관도 함께 밝혔다.
지난 13일 채널 '이국주'에는 '도쿄에서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사전에 받은 구독자 사연을 바탕으로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너무 많은 분이 댓글을 남겨주셨다"라며 "장문으로 본인의 힘든 상황을 적어주셨는데 사실 너무 감사하면서도 조금 부담이 됐었다"라고 털어놨다.
다이어트 관련 고민도 나왔다. 한 구독자는 "8kg 감량했는데 4kg 요요가 왔다. 밥은 많이 안 먹는데 간식이나 주스를 너무 좋아한다. 살 빠지는 음식이나 운동 추천해 달라"라고 적었다.
질문을 들은 이국주는 먼저 "이거 저 놀리려고 남기신 거냐. 번지수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저도 다이어트만 안 했으면 이렇게 안 되지 않았다"라며 "7kg 빼면 14kg 찌고, 4kg 빼면 8kg 찌고 약간 이런 느낌이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이국주는 다이어트를 중단할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내가 보니까 평생 다이어트할 거 아니면 이거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멈출 거면 하지 마라. 근데 안 멈추고 계속할 거면 해라"라고 강조했다. 또 "조금 도움을 드리자면 제가 먹는 걸 안 드셔도 빠질 것 같다"라며 "전 무조건 탄수화물, 밥을 너무 좋아한다. 살 빠지는 음식 추천 따윈 없고 그냥 다시는 다이어트하지 마셔라. 그래야 요요라도 안 와서 덜 찐다"라고 덧붙였다.
1986년생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 '우리 결혼했어요' '난생처음 우리끼리'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원나잇 푸드트립' 등에 출연했고,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국주는 2024년 자신의 채널에서도 "내 리즈 시절 몸무게는 105kg"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근육량이 많이 없더라. 그냥 쌩으로 버티는 거다. 옛날 사람처럼 탄수화물로 버티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