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방글라데시에 기관차 보수장비 공여
연말까지 3년 걸쳐 기술 이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디젤기관차 유지보수 장비와 함께 유지관리 체계 구축,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K-철도 기술의 해외 확산에 나선다.
코레일은 방글라데시 철도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기관차 유지관리 기술이전 사업'의 핵심인 디젤기관차 유지보수 장비를 공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철도청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사업이다. 코레일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수주해 3년간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해왔다.
코레일은 현지시간 14일 방글라데시 치타공 철도 차량기지에서 공여식을 열고 엔진 부하 시험기, 부품 세척장비, 차축 베어링 착탈기 등 유지보수 장비 18종을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인계했다. 코레일은 사업이 종료되는 연말까지 방글라데시 철도청 직원 현지 교육과 국내 초청연수를 이어가며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