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33곳 인증서 수여...정책자금 등 혜택 제공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부산 연고 기업 33개사를 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16일 오후 아스티부산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 명문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업력 2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경제적 기여, 고용유지, 근로조건, 사회적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33개 기업에는 명문향토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인증기업과 우대 시책 협조 기관의 환영 인사, 신규 인증기업의 성공 요인 공유, 기업 대표와 청년 임직원의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된다.

올해 선정기업은 신규 23개사와 재인증 10개사로 구성됐다.

선정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인증서 수여를 비롯해 정책자금 우대 지원, 지방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청년홍보서포터즈 운영 등 홍보 지원, 부산도시가스 요금 우대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영화의전당, 시 전문 체육시설과 민간 문화관광 플랫폼 '홀릭잼' 제휴시설, 텐퍼센트커피 등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관광·여가 분야 이용 혜택도 지원된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선 시와 경영인증평가원이 시 명문향토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ISO) 인증 심사 및 임직원교육 이용 우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전재수 시장은 "시 명문향토기업은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부산의 자부심이자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명문향토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