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호우주의보…세종.충청·남부엔 폭염경보
[파이낸셜뉴스]
19일 오전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뒤 제주에 호우경보가 다시 내려진 데이어 오후에는 경북 의성과 안동 동남부, 대구 군위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충청과 호남, 영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시 서부·북부·동부와 제주시 중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오후 들어서는 대구·경북 지역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됐다. 경북 의성군에는 오후 2시25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3시에는 경북 안동시 동남부와 대구 군위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제주를 시작으로 불과 수 시간 만에 다시 호우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어 산사태와 토사 유출, 하천 범람 등 추가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지 않는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충남 아산·금산, 충북 옥천·영동, 전남 담양·곡성 북부·해남 북부, 전북 고창·김제·정읍·부안, 경북 구미·성주, 경남 통영과 광주 동·서부, 세종 남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부안군 위도면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