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 남친에 회사 돈 줘" 박나래 전 매니저 구속…'공갈 미수' 혐의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적 자금 유용" 주장하며 매출 10% 요구
경찰, 오늘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

방송인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지난 2월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방송인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지난 2월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나래씨를 상대로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거액을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등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 A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A씨는 '박씨가 전 연인 등에게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박씨 측에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회사 자금 약 3000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된 전 매니저 B씨 등 총 2명을 이날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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