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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관위 특검' 합의..이달 내 처리키로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쟁점이던 추천권, 여야 합의로 2인 추천키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뉴스1

[파이낸셜뉴스] 여야가 21일 6.3 지방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족사태 관련 특별법을 7월 임시국회 내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선거 관리 부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법안이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쟁점이던 특검 추천권은 여야 합의로 2인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구체적으로 국회 내에 교섭단체 소속 6인으로 구성된 국민추천위원회를 꾸리고,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인씩 추천받아 여야 합의로 2인을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대통령은 그 중 1인을 특검으로 임명한다.
애초 민주당은 제3자 추천, 국민의힘은 야당 추천 방식을 주장해왔다. 그러다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까지 차질이 빚어지자 합의에 이른 것이다. 여야는 선관위 특검 공동추진을 계기로 원 구성 합의에도 나설 예정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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