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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5호선 '역 직통' 연결...'충정로역자이르네' 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시청 1정거장, 여의도 4정거장… GTX-A 서울역 개통 시 강남 접근성 대폭 강화

충정로역자이르네 조감도 /사진=자이S&D
충정로역자이르네 조감도 /사진=자이S&D

[파이낸셜뉴스] 지하철역과 아파트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역 직통’ 단지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매매가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하철 직통 연결 단지는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상업·교육·의료 등 주변의 풍부한 역세권 인프라가 풍부한 특징이 있다.

이는 실거래가 상승세로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하철 청량리역과 지하층이 연결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20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년 9월 대비 2억9000만원 올랐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직접 연결되는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 전용 84㎡는 지난 5월 18억4000만원에 매매됐다. 한 달 만에 4000만원 올랐다.

역 직결 단지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이S&D가 오는 8월 서울시 중구 중림동 일원에 ‘충정로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직접 연결된다.

단지에서 시청역은 1정거장, 광화문역과 공덕역은 2정거장 거리에 있다. 여의나루역은 4정거장으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여의도업무지구를 10분 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서울역에 GTX-A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는 1정거장이다.

단지 주변에는 봉래초가 도보 통학 가능한 500m 이내 거리에 있다. 경기초, 환일중·환일고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인접하다. 마트와 아울렛, 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가깝다. 서울로7017, 서소문역사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덕수궁, 정동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약 2830㎡ 규모의 공원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총 147호실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된다. 입주민의 이동 편의성은 물론, 역 이용객 등 풍부한 도심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약 3만㎡ 부지에 MICE 시설과 숙박시설·오피스텔·오피스 등을 복합 조성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맞은편 북아현 뉴타운에는 약 8300가구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충정로역자이르네’는 지하 7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 39~84㎡ 총 29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86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인근 ‘자이’ 브랜드 단지들과 약 8000가구 규모의 신흥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개관할 예정이며, 단지 내 상업시설을 함께 분양한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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