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 "대미투자 1호 에너지 분야 논의.. 8월말 발표예정"
[파이낸셜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의 첫 대상을 에너지 분야 중심으로 논의 중이며, 이르면 8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 입장에서도 캐시 플로(현금 흐름)가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무래도 더 나은 프로젝트"라며 "그런 데서 좀 유리한 프로젝트가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국 측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지금 상황은 거의 막바지"라며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딜까지 잘 마무리하면 아마 8월 말, (또는) 9월 일정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포함한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고, 23일 열리는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더불어 김 장관은 방미 기간 '무역법 122조 관세'(글로벌 관세) 만료에 맞춰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무역법 301조 관세'와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마침 24일이 (글로벌 관세가) 종료되는 시점이라 그런 부분도 같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