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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1227억…전년比 52.9%↑

뉴시스

매출 9146억원, 전분기 대비 35.7% 증가 영업이익률 13.4%…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자체사업·우량 대형사업지 중심 수익성 개선"

서울원 아이파크 주간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원 아이파크 주간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이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약 5년 만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IPARK현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1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58.9%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1분기 6739억원에서 35.7% 늘었고, 영업이익은 801억원에서 5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93억원에서 69.8%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0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30억원으로 24.4% 늘었다. 다만 매출은 1조5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4%를 기록했다. 1분기 약 11.9%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 IPARK현산은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약 5년 만의 처음이라고 밝혔다.

IPARK현산은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대형사업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IPARK현산 관계자는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및 우량 대형사업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한 자체사업과 천안 아이파크시티,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대형 우량 사업지가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원가 관리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원가율 개선 기조와 자체사업 및 우량 대형사업지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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