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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차세대 IPNEX 구축 본격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자문단 발족식·간담회 개최… AI 기반 지식재산행정 혁신 추진

지식재산처, 차세대 IPNEX 구축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지식재산처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IPNEX) 구축에 나서며 지식재산 행정 전반의 대전환을 본격화한다.

지식재산처는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차세대 IPNEX 구축을 위한 '자문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식재산처는 지난달 30일 차세대 IPNEX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업무재설계(BPR)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존 시스템 재구축을 넘어 출원·심사·등록·심판 등 지식재산 행정 전반을 AI중심으로 전환(AX)해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그간 단계적으로 접목해 온 AI 혁신 성과와 인프라가 바탕이 된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2022년 특허 검색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초거대 AI 활용 특허심사시스템 개발, 품질·신뢰를 강화한 특허심판시스템 개통, AI 학습용 지식재산 데이터 무료 개방 등을 순차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발족한 자문단은 AI 기술 동향, 관련 법제, 지식재산 서비스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향후 시스템 설계 방향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등을 집중 검토·자문할 예정이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IPNEX 구축 계획 소개와 함께 'AI 기반 지식재산행정 혁신'을 주제로 성공적인 AX 전환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정재환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차세대 IPNEX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AI 시대의 지식재산행정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는 사업"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지식재산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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