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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상반기 1억6800만원 기부…2342명 아동 지원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사진제공=교보생명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올해 상반기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기부로 1억6800만원의 나눔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아동 2342명을 지원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띠잇기'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띠잇기'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보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 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비와 교육비, 주거비, 양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1050여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했다. 교보생명의 매칭 기부를 더해 조성된 1억6800만원은 총 2342명의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지원 내역을 보면 국내 아동 724명의 생활비와 학습비로 1억800만원이 전달됐으며, 1562명에게는 결연 후원과 보육비 명목으로 5100만원이 지원됐다. 이 밖에 주거비 지원에도 850만원이 투입됐다.

2003년 시작된 '사랑의 띠잇기'는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84억원, 지원을 받은 아동은 10만여명에 달한다.
교보생명은 이같은 아동 지원 사업과 함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1사 1교' 금융교육,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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