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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인베스트먼트, '제3회 커넥팅 데이' 개최 "혁신기업 적극 육성"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그룹사 협업 강화
대규모 R&D 매칭으로 전주기 성장 지원

고강녕 키움인베스트먼트 상무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키움 커넥팅 데이'에서 AI펀드 운용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지윤 기자
고강녕 키움인베스트먼트 상무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키움 커넥팅 데이'에서 AI펀드 운용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키움인베스트먼트가 3대 혁신기업 육성 전략과 인공지능(AI) 펀드 결정을 공식 선포했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키움 커넥팅 데이'를 열고 AI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데이터 기술과 산업 생태계의 성장 방향을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공유했다.

김대현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운용자산(AUM) 1조원 달성과 AI 펀드 조성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그룹사 기반 협업 강화, 대규모 연구개발(R&D) 매칭을 통한 전 주기 성장지원이라는 '3대 혁신기업 육성전략' 추진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자본·네트워크와 연결되고 스케일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키움 커넥팅 데이는 유망 스타트업과 산업 전문가,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AI·데이터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가 만드는 가치, AI가 여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I 데이터 생태계 관련 기업·스타트업들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례를 소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인공지능전환(AX) 사업 발굴과 추진 전략, 생성형 AI 시대 기업 데이터의 새로운 유통 경로와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크립토랩은 데이터 보안을 위한 동형암호 기술의 응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데이터 기술 분야 스타트업들의 발표도 진행됐다. 그래파이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통해 벡터·그래프·RDB 등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 처리하는 Hybrid RAG 기반 데이터 인프라 기술을 소개했다. 셀렉트스타는 AI 신뢰성 평가를 위한 데이터 고도화 방안을, 채널코퍼레이션은 SMB AX 서비스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세션 이후에는 참가 기업과 투자자, 다우키움그룹 계열사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 데이터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AI를 비롯한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용묵 키움인베스트먼트 수석심사역은 "AI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 인프라 퀄리티가 좌우되는 만큼, 포트폴리오사들이 연결을 통해 더 나은 데이터, AI기술, AI서비스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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