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볼보,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 S90·XC90 등 4종 협찬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호텔 대표 박은빈은 S90
열혈 검사 양세종은 XC60
캐릭터 성격 따라 차량 배정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 등장하는 볼보 S9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 등장하는 볼보 S9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 플래그십 라인업 'XC90'·'S90'을 비롯해 'XC60'·'XC40'까지 주요 모델 4종을 협찬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가 딸과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가 미스터리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오컬트 로맨스물이다. 박은빈이 국내 최고급 호텔의 대표 천여리 역을, 양세종이 사건을 끝까지 파고드는 서울지검 검사 마강욱 역을 맡아 긴장과 설렘을 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차량 배정은 인물의 성격을 그대로 투영한다. 천여리의 차로는 플래그십 세단 S90이 쓰이는데,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로서 지닌 절제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차량의 여유로운 실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뒷받침한다. 마강욱의 차로 등장하는 XC60은 사건 현장을 오가는 장면에 주로 쓰이며 그의 저돌적이고 역동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이 밖에 천여리의 사촌 동생 차량으로는 컴팩트한 XC40이, 야심 많은 호텔·리조트 그룹 후계자의 차량으로는 존재감 있는 플래그십 SUV XC90이 배정돼 각 인물의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적 지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극 중 차량들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인물들이 속내를 드러내는 장면의 배경으로도 활용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등장인물들의 여정에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2일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을 국내 출시하는 등 전동화 라인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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