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진행
농어촌 아동 독서 환경 조성하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 일환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이 시민들과 함께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이 2024년부터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를 지원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시민이 기부한 도서 수만큼 SK이노베이션과 교보문고가 추가로 도서를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책을 농어촌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 도서 가운데 원하는 책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추천 도서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선정한 희망 도서, 교보문고 MD 추천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참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전용 기부 매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3년째를 맞은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은 지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농어촌 지역 7곳에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2024년 15곳에서 시작한 사업을 올해 누적 32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동도 누적 2000여 명으로 확대되며, 지금까지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도서는 약 2만800권에 달한다.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행복Dream 도서관 조성 이후 아동들의 일상 독서 실천율은 87% 증가했다.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이용률은 60%, 도서 선호도는 160% 각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 아동들은 최신 도서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접할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농어촌 아이들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방송인 홍현희와 이낙준 작가가 출연한 홍보 영상을 2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박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