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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LG CNS 컨소시엄, 국가 농업AX플랫폼 최종 선정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스마트팜 기술 적용한 딸기농장. 연합뉴스
스마트팜 기술 적용한 딸기농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농업AX플랫폼 민간참여자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대동, 대동애그테크, LG CNS, 아트팜 영농조합법인, 대영 GS,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등 총 7개 기업·지방정부가 참여했다. 농기계 전문기업인 대동을 대표사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지방정부는 부지를 확보·제공하고 기술기업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영농 모델·솔루션 개발과 함께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서비스를 구축한다. 농업법인은 이번 사업에서 조성될 21.6ha의 최첨단 AI 온실에서 작물 생산을 담당하고 현장에서 모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 2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 AX플랫폼 사업의 민간참여자 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지난 4월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농식품부는 사업의 구체적인 수행 방안에 대해 컨소시엄과 협의를 진행했다. 최종 합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민간참여자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지난 27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은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연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PC는 'AI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AI 영농 모델·솔루션 개발, AI 온실 조성,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규모와 기술 수준에 따른 AI 서비스를 일반 농가에 확산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한국의 AI 스마트팜 선도모델을 정립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국가 농업AX플랫폼을 통해 농업인이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 AI 확산과 K-AI 스마트팜 선도모델 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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