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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특사단,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파견..단장에 민홍철 민주당 의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특사단이 27일(현지시간) 페루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신임 대통령을 예방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욱 주 페루 한국대사,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 민 의원,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신임 대통령, 카를로 에스파 페루 외교장관,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외교부 제공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특사단이 27일(현지시간) 페루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신임 대통령을 예방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욱 주 페루 한국대사,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 민 의원,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신임 대통령, 카를로 에스파 페루 외교장관,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한-페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특사단은 페루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자격으로 27일(현지 시간) 케이코 후지모리(Keiko Fujimori)페루 신임 대통령을 예방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였다.

특사단은 민홍철 의원, 강민국 의원, 이기헌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그간 양국이 구축해 온 긴밀한 정무·경제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국방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했다. 공항·철도 등 페루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여 페루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페루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페루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페루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후지모리신임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래 양국이 반세기 이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페루 신정부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더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페루 신정부가 한국과의 투자·교역 확대 및 방산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도로, 교육, 보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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