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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Q D램 가격 전분기 대비 30% 이상 확대" [컨콜]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의 2·4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ASP)이 전 분기보다 각각 약 30%, 50% 중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일반 메모리 가격도 강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열린 2026년 2·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은 제한된 공급 여력 안에서 HBM3E와 인공지능(AI) 서버용 D램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한 자릿수 후반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며 "일반 D램의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ASP는 약 30% 상승했다"고 했다.

낸드플래시도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 확대와 제품 전반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출하량과 ASP가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낸드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 확대에 힘입어 10% 중반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며 "모든 제품의 가격 강세에 힘입어 ASP는 50% 중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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