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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파인엠텍, 북미 폴더블 공급 본궤도…4분기 성장 재시동"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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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엠텍(441270)
파인엠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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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인엠텍이 신규 글로벌 고객사향 폴더블 부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올해 4·4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세를 다시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존 고객사 매출에 신규 거래처 물량이 더해지면서 내년까지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정영환 SK증권 연구원은 29일 기업설명회(Corporate Day) 이후 보고서를 통해 "3분기 폴더블 시장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물량은 4분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규 고객사향 폴더블 메탈플레이트 공급이 본격화되며 성장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인엠텍은 신규 고객사 전용 생산라인과 약 2000만대 규모의 메탈플레이트 생산능력을 확보해 기존 고객사 물량에 신규 공급이 더해지는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 장벽을 강점으로 꼽았다.

정 연구원은 "통상 폴더블 부품은 내구성과 수율이 핵심인데 중국 업체들은 아직 대량 양산 안정성이 충분하지 않다"며 "현재 공급망도 사실상 파인엠텍과 국내 경쟁사 중심으로 압축돼 있어 고객사의 공급 안정성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신제품 개발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파인엠텍은 현재 에칭·레이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폴더블 부품을 개발 중이며, 개발 완료 시 베트남 생산라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고객사 매출이 더해지고 내년에는 효과가 온기 반영될 것"이라며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만큼 폴더블 관련 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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