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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할 것"..송영길 "1년 뒤로 미뤄야"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29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 및 시점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는 이날 MBC 100분 토론회에서 2028 총선 승리와 2030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빨리 추진하고 진보당, 정의당, 사민당, 기본소득당과 손잡고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선 때는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각 당이 후보를 내면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서라도 단일 후보를 내서 일대일로 맞붙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영길 후보는 "야권 세력이 통합해야 한다는 것은 100% 동의한다"면서도 "조국혁신당이 합당하면 이긴다는 공식에 대해서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이어 "젊은 2030세대 세력 확정을 1년간 하고 혁신당은 교섭단체 요건을 10석으로 맞춰서 그들이 마음껏 진보 영역에서 뛰도록 해야 한다"며 "혁신당과는 사안별로만 연대를 하다 총선이 다가오면 그 때 (합당 여부에 대해)상의하면 된다"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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