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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큐비스택 '큐엑셀' 독점 판매…양자 시장 확대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영업·마케팅·기술 지원 전담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최고양자책임자(CQO·왼쪽)와 큐비스택 박대영 대표가 29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큐엑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최고양자책임자(CQO·왼쪽)와 큐비스택 박대영 대표가 29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큐엑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가존클라우드가 큐비스택과 손잡고 기업용 양자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검증할 수 있는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를 앞세워 기업의 양자컴퓨팅 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29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큐엑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큐엑셀은 큐비스택이 개발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다.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한계를 완화하는 보조 스토리지 오프로딩 기술을 통해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가상 환경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상 큐비트가 하나 증가할 때마다 메모리 용량이 두 배씩 증가하는 지수적 특성 때문에 기존 양자 시뮬레이터는 일반적으로 30여 큐비트 수준에서 한계에 직면한다. 보조 스토리지 오프로딩 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와 보조 스토리지를 계층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을 통해 메모리 한계를 최대 43 큐비트로 확장한다. 큐엑셀은 온프레미스 방식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된다.
양사는 글로벌 양자 소프트웨어 시장을 공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양자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최고양자책임자(CQO)는 "기업의 양자컴퓨팅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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