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 준비 완료!
폭염·안전 이상 무!…세계인이 만족하는 대회 만들 것
폭염 대응체계·개회식 안전관리 집중 점검… 유관기관 협업 강화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폭염·안전 이상 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성공은 무엇보다 안전에 달려 있다. 폭염 등 각종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선수와 관람객, 자원봉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추경호 시장(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안전·교통·숙박·의료·경기운영 등 분야별 준비 상황과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추 시장은 개회식 준비상황과 폭염 대응,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며 "국제행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행사장 안전관리와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점검하고, 돌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개회식 당일 주차 및 교통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개회식 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 확보와 사전 안내, 현장 운영을 체계화해 시민 불편이나 혼잡으로 인한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추 시장은 "남은 기간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준비한 내용을 하나하나 완성하는 시간이다"면서 "작은 빈틈 하나가 대회 전체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6개국에서 찾아오는 선수와 방문객들이 대구를 친절하고 안전한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달라"면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품격 있는 국제스포츠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폭염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살폈다. 추 시장은 냉방시설과 쉼터 운영, 의료지원 등 현장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기상상황에 맞춘 분야별 대책이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고령 참가자를 위한 응급의료 지원과 현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참가 모집을 마감한 결과 106개국 1만1225명(선수 7522명, 동반인 3703명)이 참가를 신청해 당초 목표였던 90개국 1만1000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선수와 초청 시민, 문화취약계층 등 4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자원봉사자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공개 모집과 면접을 거쳐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 최종 활동 인원은 844명(예비자 포함 975명)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안전, 수송운영, 부대행사, 프레스센터, 경기운영 지원, 시상식 운영 등 6개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