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파생상품 연구 지원합니다"…한국거래소, 학술연구지원사업 실시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권·파생상품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관련 연구를 지원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10일까지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 지원사업' 응모 접수를 진행한다.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이나 금융업계 종사자, 연구원, 석·박사, 대학원생, 기타 금융전문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가 사전에 제시하는 지정과제 또는, 지원자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연구과제로 지원 가능하다. 논문 최종 보고시한은 오는 11월 5일이다.
한국거래소의 지정과제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고빈도 거래자들의 과다호가 현황 및 유동성공급자(LP) 유동성 공급 실태 분석 △우리나라 탄소크레딧 인증·등록 인프라 구축 △국내 미국달러선물옵션의 도입과 활용 방향 △증권시장 위험액 측정 모형 방법론의 이론적 타당성 등이다.
11편 이내에서 지원대상이 선정되며, 주요 학술지 게재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편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의 학술연구비가 지원된다.
제출된 논문 중 우수논문에 대해선 △최우수상(1편) 700만원 △우수상(2편) 500만원 △장려상(2편) 300만원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기초연구를 후원하고 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지난해 역시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우수논문에 대해 총 2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