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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일 첫 순회경선..송영길·정청래·김민석 중원 싸움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순회경선 개최
오후 7시께 개표 결과 나올 듯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TV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TV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1일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 첫 순회경선을 개최한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맞붙는 가운데, 충남 금산 출신인 정 후보가 첫 순회경선에서 앞서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오후 7시께 개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달 28~29일 온라인, 30~31일 ARS를 통해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충남·충북·대전·세종 순으로 합동 연설을 진행한 뒤 오후 7시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순회경선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치러지는 만큼 향후 3주간 이어지는 권역별 순회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가 충남 금산 출신인 만큼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충청권에서 1위를 차지하면 추후 이어질 타 지역의 순회경선에도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정 후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충청권을 시작으로 오는 2일 PK(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7일 서울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8·17 전당대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가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1인 1표제'로 진행되는 첫 전당대회다. 다만, 민주당 약세 지역이자 전략 지역인 대구·경북·경남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에는 5%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경선에서 권리당원·대의원 투표는 총 70%반영되며, 대의원 투표는 마지막 날인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30%는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반영된다. 오는 14~15일 ARS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조사 결과를 합산해 17일 최종 결과가 나온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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