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8·17 전대 충청서 시작..한병도 "충청, 민심의 바로미터"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모두의 민주당이 돼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힘차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은 충청권에서 8·17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한 대행은 "충청은 항시 민심의 바로미터였다"며 "충청의 선택이 곧 대한민국의 선택이었고 충청에서 성원해주실 때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충청권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 392조원대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정책 패키지를 이미 발표했다"며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수도 충남을 적극 실현해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님과 민주당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행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임호선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주의를 회복한 힘으로 민생을 살리고 정치가 다시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오늘의 경쟁이 내일의 분열이 돼서는 안 된다는 뼈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며 "우리 모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618일 앞으로 다가온 2028년 총선 승리, 나아가 5기 민주 정부 창출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완수할 동지들"이라고 밝혔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대표 후보는 충남 공주에 이어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이어간다. 대전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5개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