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6월 온라인쇼핑 24조6000억..'신제품 효과' 통신기기 144%↑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가데이터처, 6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도 56.8% 늘어
2분기 온라인쇼핑 73조6085억, 10%↑

3일 국가데이터처는 6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606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7%(2조3846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3일 국가데이터처는 6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606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7%(2조3846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 신형 스마트폰 출시와 가전제품 할인 등으로 통신기기 온라인판매가 크게 늘었다.

3일 국가데이터처는 6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606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7%(2조3846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25조332억원)과 비교하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 감소했다.

지난 6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에 통신기기가 전년 동월보다 144.4%(5274억원)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신제품 출시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할인행사 등의 영향이다. 신차 출시 효과로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도 56.8%(4326억원) 늘었다. 다만 계절 요인 등으로 의복(-1.5%) 등의 거래액은 감소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은 음식서비스(14.7%), 음·식료품(13.6%), 여행 및 교통서비스(11.3%)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9270억원으로 전년동월보다 9.8%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통신기기가 129.5%로 가장 크게 늘었다. 가전·전자(15.8%), 음·식료품(11.2%) 등의 순이다.

음식서비스(18.9%), 음·식료품(14.4%), 여행 및 교통서비스(10.7%)가 전체 거래액의 44%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으로 보면 음식서비스(배달)가 99.0%를 차지했다. 모든 음식 주문이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쿠폰서비스(91.3%), 아동·유아용품(84.3%) 순으로 높았다.

올 2·4분기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3조60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72.5%), 통신기기(66.1%), 음·식료품(11.3%)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고유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소폭 감소(-0.2%)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6조62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했다. 통신기기(56.8%), 음·식료품(11.3%), 음식서비스(7.5%) 등에서 많이 늘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온라인쇼핑 #통신기기 #스마트폰 #가전제품 #출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