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실종된 80대…엿새 만에 가족 품으로
시민 제보 토대로 발견
[파이낸셜뉴스] 폭염 속에 실종된 80대 남성이 엿새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는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한모씨(86)를 발견했다.
한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지난달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시민 제보로 같은 날 오전 10시 35분께 한씨가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방향으로 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다.
경찰은 이후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행적을 추적했지만, 한씨의 이동 방향이 불규칙해 동선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추가로 접수된 시민 제보를 토대로 한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