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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서울 상주반' 가동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국가예산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서울에 상주반을 두고 대응에 나선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정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시군 합동 상주반을 가동한다.

기획예산처 예산실은 지난 3일부터 당정협의와 대통령실 보고 등을 위해 서울 반포 서울지방조달청 청사에서 3~4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처별 핵심 쟁점 보고와 잔여 쟁점 정리가 이어지는 이 시기는 정부예산안의 뼈대가 완성되는 단계다.

이달 중순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인사가 제기한 사업 심의가 집중된다. 부처 단계에서 반영되지 못했거나 감액된 사업이 되살아날 수 있는 구간인 만큼, 도는 지휘 라인을 심의 현장에 전진 배치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날부터 서울에 상주하며 심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시·군과 합동 편성한 상주반도 16일까지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고정삼 경제부지사는 7일부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서울에 머물며 상주반을 지휘한다.

100대 중점사업 가운데 국회 단계 대응 사업을 제외하고, 사업 완성도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을 고려해 4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상주반은 이들 사업을 심의 일정에 맞춰 순차 건의하고 진행 상황을 매일 점검해 대응 논리를 보완한다.

고정삼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서울 현장에서 도와 시·군이 한 몸으로 대응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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