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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목청만 크면 되나" vs 정청래 "탈당 이력 안돼"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오른쪽),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오른쪽),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5일 면전에서 기싸움을 벌였다.

김 후보는 이날 KBS TV토론에서 정 대표를 겨냥해 "집권당 대표는 목청 크기가 아니라 실력의 크기라고 생각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일상과 민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력으로, 정책과 국정을 든든히 맡아 해내고 이재명 대통령과 힘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후보는 "집권여당 대표는 배신이 아니라 의리"라고 맞받아쳤다. 이는 김 후보의 2002년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 사태 당시 탈당한 이력을 든 것이다.

그러면서 친명(親 이재명 대통령) 김 후보와 송영길 후보의 탈당 이력을 들며 "당 대표로서의 정통성 면에서 탈당 이력은 없어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제가 비교우위가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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