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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음료·아이스크림 매출 '쑥쑥'…BGF리테일 목표가↑-LS證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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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
CU 점포 전경. BGF리테일 제공
CU 점포 전경.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7일 우호적 기상 환경 등에 따라 BGF리테일의 2·4분기 매출 중 음료와 아이스크림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면서, 3·4분기 역시 유사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8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연결 기준 2·4분기 매출액은 2조4268억원,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2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5%p 개선된 3.5%를 기록하며 역대 2·4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수익성 개선의 핵심은 일반상품 중심의 상품 믹스 변화였는데, 특히 고마진 품목인 음료와 아이스크림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6%, 30.6% 증가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달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소비쿠폰 지급으로 인한 높은 기저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담배를 제외한 일반상품 매출액은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이익 측면에서는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달 이후에는 소비쿠폰 효과가 소멸되고 최근 주요 음식료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고마진 일반상품 판매에는 우호적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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