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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클래리티 액트 표결 불확실성…6만4000달러선 횡보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사진=뉴스1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표결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03% 오른 6만4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7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1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52%다.

클래리티 액트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축소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다음 달 15일(현지시간) 클래리티 액트와 관련된 첫 절차적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상원이 휴회에 들어간 만큼, 다음 달 휴회 종료 전까지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의 협상이 통과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협상 통과에 실패한다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연내 통과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40으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27% 내린 1912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64% 하락한 1.0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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