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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데이터로 사회문제 해결할 스타트업에 1억 지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관 제안 '탑다운'·기업 제안 '바텀업' 운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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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의 협업과제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은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을 연결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진출과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공공기관이 과제를 제안하는 '탑다운'과 스타트업이 과제를 제안하는 '바텀업'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탑다운 방식은 공공기관이 공개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 등을 위한 협업과제를 제시하면 이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연결해 이들의 협업을 지원한다. 바텀업은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의 미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과제를 제안하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와 협력해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지원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20개사 안팎을 선정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검증과 시제품 제작 등 협업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공데이터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공공기관이 축적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데이터 개방과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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