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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證 "에스엠, 올해는 '숨 고르기'…내년 본격적 글로벌 활동 기대"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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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
SM엔터테인먼트 CI.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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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M증권은 11일 에스엠(SM)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는 이를 위한 '숨 고르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4분기 매출액은 3496억원,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1% 증가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특히 MD·라이선싱 매출액이 7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늘어나는 등,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MD·라이선싱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고연차 아티스트의 투어 활동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전체 영업이익률(OPM)은 15.1%로 전년 동기 대비 0.6%p 소폭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 공백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황 연구원은 "에스엠의 3·4분기 예상 매출액은 2628억원,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23% 감소할 전망"이라며 "주요 그룹의 3·4분기 활동이 일본에 집중되면서 글로벌 신보 및 투어 활동 감소에 따른 실적 공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하반기 프로모션 목적의 에스파 서구권 활동 확대와, 라이즈 및 NCT위시의 월드투어 재개 시점이 연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되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지역 특화 MD를 판매하고, 현지 라이선스 사업을 강화하는 등 MD·라이선싱 매출 극대화 전략이 지속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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