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반도체 소부장' 폭풍 매수세…주춤하던 코스닥 다시 상승 [fn오전시황]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닥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1% 오른 868.2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9% 낮은 848.59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71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1억원과 25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상승 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14.30% 상승한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 피에스케이도 각각 6%대와 2%대 상승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5% 내린 6237.18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21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97억원과 22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 중 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제조 등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화학, 건설, 부동산은 1% 이상 오름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22%)는 강보합세를 보이지만, SK하이닉스(-3.10%), SK스퀘어(-3.69%), 삼성전기(-5.7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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