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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뽑은 '워너비 직장' 1위는 샤넬…2위는? [명품價 이야기]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 한 샤넬 매장.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 한 샤넬 매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패션 업계 종사자와 취업 희망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직장은 어디일까.

지난 3일 어패럴뉴스는 영국 패션 전문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을 인용해 올해 패션 업계 종사자와 취업 희망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라고 보도했다.

패션 업계 인재를 위한 글로벌 채용 플랫폼 BoF 커리어는 93개국 1173명의 패션 업계 종사자 및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샤넬이 2026년 가장 일하고 싶은 패션 기업으로 꼽혔다. 이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Dior)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응답자들은 이들 브랜드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변함없는 명성과 회복력을 지닌 곳으로 평가했다.

이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미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Ralph Lauren),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순으로 집계됐다.

53개국 296명을 대상으로 한 뷰티 부문 설문 조사에서는 로레알 파리(LOREAL PARIS)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로레알 그룹의 국제적인 규모와 혁신성, 그리고 더 큰 그룹 내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경력 발전 기회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디올 뷰티(Dior),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로드(rhode), 딥티크(Diptyque)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럭셔리 브랜드부터 창업자가 이끄는 브랜드, 신생 향수 전문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뷰티 업계 고용주들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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