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 72억원...전년 대비 420% 증가
[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연결 기준 올해 2·4분기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으나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20.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손실 35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 24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데에는 컴투스 자회사 매출이 경영 효율화와 콘텐츠 선별적 제작 기조로 전년 동기 대비 49.1%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의 2·4분기 영업 비용은 1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줄었다. 마케팅비가 30.0% 감소했으며 지급 수수료도 17.4% 감소했다. 또한 인건비 측면에서도 컴투스는 전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면서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시작으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RPG인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연내 출시한다.
내년 이후로는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작품과 '가치아쿠타: 더 게임' 등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인기 웹소설·웹툰 IP인 '전지적 독자 시점' 기반 게임도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아 오는 2028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