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해양산업 성장 지원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1일 부산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에서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왼쪽 여섯번째),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일곱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지난 11일 부산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에서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왼쪽 여섯번째),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일곱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부산에 동남권 해양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SOL클러스터'가 문을 열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SOL클러스 부산'은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지난 11일 개소식을 열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 수요 진단부터 금융지원 실행, 정책금융 및 그룹사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이다. 개별 기업에 대한 단순 여신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변화와 투자계획을 살피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신규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조선 △방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항만 △물류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대형 조선사와 방산·해운기업 등 앵커기업뿐 아니라 기자재·부품·정비 분야 중소·중견 협력기업까지 공급망 전반을 살피고, 북극항로 개척과 스마트항만 전환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금융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을 통해 지역 기업과 가까이 호흡하며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먼저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해양산업 #부산 #중소기업 #금융플랫폼 #신한SOL클러스터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