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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한화생명, 2분기 호실적에 제도 개선 실현 시 주주환원 확대…목표가↑"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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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08835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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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13일 한화생명이 2·4분기 좋은 실적을 거둔 가운데, 해약환급금준비금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경우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6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올해 2·4분기 당기순이익은 2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6% 증가했다"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68% 상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계약마진(CSM) 잔액이 8조9000억원으로 안정적 수준을 기록했으며, 보험·투자손익 모두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영향이다. 특히 보험손익은 2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5% 늘어났으며, 투자손익은 1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한 2·4분기 실적에 기반해 적정주가를 상향했다"며 "아직 해약환급금준비금 부담에 따른 배당 가능 이익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양호한 연결 이익 및 제도 개선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관측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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