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우주수송·탐사 산학연 협의체 출범…30여 기관 참여
한화에어로·현대로템·KAI·항우연 등 참여
우주 핵심부품 공동개발·고급 연구인력 양성 추진
설계·제조·시험·인증까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 ERICA가 우주수송·우주탐사 분야의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 ‘ERICA-SPACE 협의체’를 출범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 7월 21일 ERICA캠퍼스에서 ‘ERICA-SPACE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우주공학과가 중심이 된 협의체는 우주수송·우주탐사 분야 핵심부품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이다.
우주공학과가 중심이 된 협의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기업과 연구기관 30여 곳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우주수송·우주탐사 분야의 핵심부품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설계부터 제조, 시험, 인증까지 연구개발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기술사업화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발족식에서는 한양대 ERICA와 비츠로넥스텍, 한양이엔지, 무인탐사연구소,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과 교수·연구인력 교류, 학술회의·세미나 참여, 교육·연구자료 교환 등에 협력한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ERICA-SPACE 협의체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