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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이수빈 졸업생, EU '마리 퀴리' 국제박사과정 선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리-사클레대 '라이트인파리' 최종 선정
오는 10월부터 3년간 저차원 소재 연구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 화공신소재공학과 이수빈 석사 졸업생이 유럽연합(EU)의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인 '마리 퀴리 펠로우십(MSCA COFUND)' 지원을 받는 국제 박사과정에 선발됐다.

이화여대는 저차원물질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이 졸업생이 프랑스 파리-사클레대학교의 국제 박사과정 '라이트인파리(LIGHTinPARIS)'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마리 퀴리 펠로우십'은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의 이름을 딴 유럽연합(EU)의 대표적인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EU의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이수빈 졸업생이 선정된 '라이트인파리(LIGHTinPARIS)'는 마리 퀴리 펠로우십의 지원으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학교가 운영하는 국제 박사과정 프로그램이다.

이 졸업생은 오는 10월부터 3년간 파리-사클레대에서 저차원 소재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다비드 베라르당·클로디아 드코르스 파리-사클레대 교수와 조수연 이화여대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는다.

이화여대는 지난해부터 브레인링크 '한-EU 글로벌 수소 연구교류 및 첨단인력양성 사업단'을 주관하면서 파리-사클레대 연구진과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교수는 "장기간 이어온 양 기관의 연구협력이 연구인재 양성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동연구와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연구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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