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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화장품 수출' 동국제약, 현저히 '저평가"에도 목표가 하향…왜?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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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08645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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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18일 동국제약의 2·4분기 화장품 수출액 성장에 주목하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와의 괴리도 조정을 이유로 기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2·4분기 매출액은 2589억원,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17.8% 증가했다"며 "매출액 기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 중 78.6%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장품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6% 늘어난 81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화장품 수출액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정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액은 올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027년 이후 수출 확대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반영해,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동국제약은 현저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최근 국내 증시에서 주도 섹터 위주 쏠림으로 인해 중소형주가 소외돼있는 점과, 이전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의 괴리도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다만 이는 동국제약의 경쟁력이나 성장성 훼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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