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한국 유학 왔어요" 홈스인코리아, 호스트 1천명·객실 1600개 돌파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기 체류 외국인 대상 주거 수요 급증
2023년 법인 전환 이후 누적 매출 37억원 기록

홈스인코리아
홈스인코리아

[파이낸셜뉴스] 외국인 단기주거 통합 서비스 플랫폼 홈스인코리아가 등록 호스트 1000명, 운영 객실 1601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법인 전환 이후 3년 만의 성과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유학·취업 등 장기 체류 외국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홈스인코리아는 높은 보증금, 엄격한 장기 계약 관행, 언어 장벽 등으로 국내 주거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맞춤형 계약과 풀옵션 숙소, 다국어 고객 응대 등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4년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37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해외 카드 결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며 외국인 이용자의 예약·결제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글로벌 결제 솔루션과 국내 전자결제대행사(PG)를 연동해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로 숙소 비용을 곧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은 별도의 복잡한 해외송금 절차 없이 편리하게 예약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또 임대인, 전대사업자, 고시원 영업주 등 다양한 호스트들이 주소와 가격, 일정 등을 입력해 쉽게 숙소를 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호스트에게는 등록비와 매칭·정산 수수료를 받지 않아 상생 구조를 갖췄다.

박해중 홈스인코리아 대표는 "호스트 1000명과 운영 객실 1600개 돌파는 외국인에게 신뢰할 수 있는 주거지를, 국내 호스트에게는 안정적인 임차 수요를 연결해 온 성과"라며 "외국인이 한국에 도착하기 전부터 안심하고 집을 구하고 입주 후에도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호스트 #외국인 #홈스인코리아 #단기주거 #플랫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