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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하반기 실적도 '맑음'…주주환원 강화 주목 -키움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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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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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9일 LS에 대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자회사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의 2·4분기 영업이익은 5956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짚었다.

하반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변압기와 배전반 수주잔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LS일렉트릭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LS전선과 LS아이앤디는 최근 구리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만4000달러대로 상승해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LS MnM의 경우 부진했던 귀금속 가격이 이달 들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황산 가격은 여전히 견조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LS는 하반기에도 분기 영업이익 4000억원대의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LS는 이미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각각 자사주 50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며 "현재 발행주식수 11.1%에 해당하는 346만509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라 하반기 이후 추가 자사주 소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봤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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