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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뉴홈 논란, 李대통령과 논의할 것"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뉴홈 전용 모기지 대출 조건 변경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뉴홈 논란에 대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가 공공분양 확대를 위해 도입한 주택 정책 브랜드다. 당초 최대 5억원 한도, 40년 만기, 연 1.9~3.0% 수준의 전용 모기지를 제공하는 내용이 제시됐다. 대신 수분양자가 향후 주택을 처분할 경우 처분이익의 30%를 국가에 귀속하도록 했다. 최근 본청약 과정에서 당초 제시됐던 전용 모기지 대신 달라진 금융지원 조건이 적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분양사기'라고 규정하며 거세게 비판해왔다.
유 의원은 "사람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공급받은 것이 아니라 국가로부터 공급받은 것"이라며 정권교체 후 대출 조건을 변경하는 것은 정책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공고문이 나가는 과정에서 작은 글씨로 쓰여 있어 법적 책임에 대한 국토부의 고민이 있었다"면서도 "우리가 보험회사도 아니고 그 글씨를 근거로 국토부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이 대통령을 만나는데 잘 마무리해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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