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문화재단,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기획 공모
[파이낸셜뉴스] 부산남구문화재단이 올해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6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기획 공모'에 참여할 단체와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구의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카페·책방·공방·갤러리 등 민간 문화공간 운영자가 지역 특성과 예술 장르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프로젝트는 UN 평화문화특구가 지닌 평화, 공존, 포용, 회복의 상징적 가치를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의 주요 장소와 문화 자원을 활용하고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자원 밀착형' '지역 연계형' '네트워크형' 3가지 유형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개발하고 실행한다.
공모 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남구 소재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단체 4팀과 문화공간 운영자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팀당 500만원, 문화공간 운영자에는 각 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팀은 내달 말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역량강화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재단 생활문화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재단 구본호 대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남구의 문화예술 단체와 문화공간 운영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UN 평화문화특구가 지닌 지역적 가치를 문화예술을 통해 구민의 일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주체들이 재단과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