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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에서 가맹 중심으로"…GS더프레시, 가맹점 500개 돌파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20일 서울 송파구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 앞에서 오병상 송파석촌역점 경영주(가운데 왼쪽)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가맹 500호점 오픈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20일 서울 송파구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 앞에서 오병상 송파석촌역점 경영주(가운데 왼쪽)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가맹 500호점 오픈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더프레시가 가맹점 500개를 돌파했다. 직영점 중심에서 가맹점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 데 이어 퀵커머스와 데이터 기반 점포 운영을 강화하며 근거리 장보기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더프레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열면서 가맹점 500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0년 가맹 1호점 신사점을 연 뒤 16년 만이다. 전체 운영 점포는 603개로 늘었다. 기존 직영 중심 구조를 가맹 중심으로 바꾼 것이 점포 확대에 주효했다. 체인오퍼레이션(Chain Operation)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듬해인 2020년 처음 50%를 넘어선 가맹점 비중은 현재 약 83%까지 높아졌다.

송파석촌역점은 송파대로 일대에 전용면적 288㎡ 규모로 조성됐다. 인근 주택가의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일상적인 장보기 수요를 공략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오병상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자리했다.

GS더프레시는 가맹점 추가 매출 확보를 위해 퀵커머스도 확대하고 있다. 우리동네GS 앱과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네이버 장보기 등을 통해 1시간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으며, 2·4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인 9.9%를 기록했다.

아울러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상권 분석과 점포별 고객 데이터를 출점 및 운영에 활용한 결과 올해 1~7월 기존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신장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은 "가맹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점포 수를 늘리고, 퀵커머스 등 추가 매출 기회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전환(AX)과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가맹점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여,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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