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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도 "초코파이 특정 생산분 조사 결과 제품 전체 안전성 문제 없다"

프라갸 아와사티 기자
파이낸셜뉴스
롯데 인디아 초코파이 제4라인에서 초코파이를 생산하고 있다.(롯데웰푸드 제공) /사진=뉴스1
롯데 인디아 초코파이 제4라인에서 초코파이를 생산하고 있다.(롯데웰푸드 제공) /사진=뉴스1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롯데 인도가 인도 두르그 식품의약국(FDA)이 롯데 초코파이 특정 생산분에 대해 취한 리콜 조치와 관련해 롯데 초코파이에 대한 전면적인 판매 금지 조치는 없었고,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검사를 통한 결과 해당 제품이 식품안전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2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번 롯데 인도 초코파이 논란의 대상은 배치 번호 NM10DC2로, 2026년 4월 10일 제조돼 2027년 4월 9일까지 유통기한이 설정된 제품이다. 롯데 인도는 FDA의 통지 이후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시험·교정기관 인증위원회(NABL) 인증을 받은 독립 시험기관을 통해 검사를 의뢰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생산분의 보존료 함량은 식품안전 당국이 정한 허용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롯데 인도는 이번 검사와 사실관계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당 생산분에 한정한 자발적 시장 회수 조치도 시행했다. 회사는 이번 회수가 내부 품질관리 절차에 따른 예방적 조치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당 생산분에 한정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롯데 초코파이 전체에 대한 판매 금지나 광범위한 리콜 조치가 아니며, 문제의 생산분에만 국한된 조치라고 강조했다.

롯데 인도는 공식 성명을 통해 "롯데 초코파이가 판매 금지됐거나 제품 전체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관련 규제 당국과 협력하며 이번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식품 관련 규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른 생산분의 롯데 초코파이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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