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삼전닉스 강세에 코스피 상승 전환…코스닥은 5%대 급락 [fn오전시황]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장 초반 상승세로 전환했다.

21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80p(0.26%) 오른 6870.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30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81억원, 35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58%, SK하이닉스는 3.13% 상승 중이다.

이외에 삼성물산(1.54%), 삼성생명(3.20%), KB금융(1.31%), 신한지주(2.57%) 등이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SK스퀘어(-0.71%), 삼성전기(-5.73%), 현대차(-2.04%), LG에너지솔루션(-4.05%), 삼성바이오로직스(-2.41%)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보험, 통신, 전기·전자, 제조 등이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기기, 건설, 금속, 기계·장비,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하락 중이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0조원대 주주환원에 이어 삼성전자의 100조원대 특별배당이 기대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은행주는 시장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44.93p(5.34%) 하락한 795.9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6.84p(2.00%) 하락한 824.05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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