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31일 자정 끝…"안 쓰면 잔액 자동 소멸"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3조5492억원 중 97.3% 사용
18일 기준 950억원 미사용…행안부, 문자·앱 등으로 안내
[파이낸셜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오는 31일 자정 마감된다. 기한 안에 쓰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지원금 가운데 97.3%가 사용돼 지난 18일 기준 약 950억원이 남아 있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이 31일 밤 12시까지라고 23일 밝혔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소멸된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3조5492억원이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오전 8시 기준 3조4542억원이 사용됐다. 사용률은 97.3%다. 지급액과 사용액을 기준으로 하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950억원이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와 신용·체크카드사 등과 함께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게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문자메시지, 카드사 앱·누리집 등을 통해 사용 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아직 지원금 잔액이 남아 있는 국민께서는 8월 31일 마감 전까지 남김없이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