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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컴투스, 신작 성과가 하반기 중요 요소…하락 추이 벗어날까"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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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
제우스:오만의 신. 컴투스 제공
제우스:오만의 신. 컴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컴투스의 하반기 중요 요소로 곧 출시될 신작 게임의 성과를 꼽으며, 주가 하락 추이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70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 420.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역할수행게임(RPG) 부문의 매출 감소가 있었으나, KBO 및 MLB 등 야구게임의 고른 성장이 일부 감소폭을 상쇄했다.

컴투스는 매출 성장 동력으로 외부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채택했다. 이에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제우스: 오만의 신'의 출시 성과가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이익 추정치의 중요 요소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올해 하반기 880억원, 내년 957억원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기여로 올해 하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하락 추이를 벗어나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단기적으로 주가는 해당 게임 출시 초기 성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신작이 장르 기대감에 걸맞은 매출 기여를 실현할 경우, 올해 하반기 출시작들의 매출에 온기가 반영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급수수료율 인하 권역이 확대되는 내년의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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